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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특검 연방검사 돌연 사임 발표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조사는 계속할 것
기사입력: 2021-02-27 18:43: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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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담합과 선거 개입 수사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임명된 존 더럼 특검이 어제(26일) 돌연 연방검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더럼은 공식 성명을 내고 오는 일요일 자정을 기해 사임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더럼은 "내 경력은 1975년 로스쿨을 졸업했을 때 내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 만큼이나 다 이뤘다"고 말했다. 더럼 특검이 연방검사직에서 물러나기는 하지만, FBI의 트럼프 선거운동 관련 러시아 유착 폭로 작전이 정치적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작업은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의 조사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적들을 겨냥해 부적절하고 불법적으로 권력을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 10월 트럼프는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 정부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선거운동을 불법적으로 사찰했다는 것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까지 말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 사람들은 기소돼야 한다"며 "이 사람들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정치적 범죄를 저질렀고, 여기에는 오바마도 포함됐고 바이든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었다. 윌리엄 바 전 연방법무장관은 지난해 12월 더럼의 지위를 특별검사보로 격상시켰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간섭으로부터 수사를 보호하려는 의도로 인식했었다. 작년 12월 폭스뉴스는 수사가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 검사들과 함께 그의 팀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럼은 어제 성명을 통해 "이 사무실과 이곳에서 행해진 매우 중요한 일에 대한 저의 사랑과 존경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먀 "연방검사로 그리고 직업 검사로 일하는 것은 큰 영광이었고, 나는 그것을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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