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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이민자 수용시설 텐트 확장
기사입력: 2021-03-01 18:4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바이든 취임 이후 몇 주 동안, 멕시코 국경 근처에 이민자 수용 텐트 시설을 새로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경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에 항상 변동이 있었고 우리는 그에 따라 계속해서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불법 월경이 증가해 텍사스주 도나(Donna)에 '소프트사이드' 시설 개설을 발표한 바 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어린이들을 멕시코로 추방했던 것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이들을 내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살짜리 아이를 체포하지 않고 있다"며 "멕시코를 횡단한 온루다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의 9살짜리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 국경을 혼자 넘어온 경우에는 추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우리는 실제로 국경 순찰대에 아이를 데려와 아이를 돌보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의료 종사자, 정신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할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가능한 한 빨리 후원자에게 옮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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