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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주지사, 부재자·조기투표·일정 단축법 서명
기사입력: 2021-03-09 18:44: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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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레이놀드(Kim Reynolds) 아이오와 주지사가 부재자투표를 제한하고 조기투표를 단축하는 한편 선거일 마감시간도 앞당기는 법안에 어제(8일) 서명했다. 공화당이 전폭 지원한 SF413 법안은 조기투표 기간을 현행 29일에서 20일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우편투표용지는 선거일까지 도착해야만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전에는 선거일 이전에 소인이 찍혀있는 경우, 선거일 이후 월요일 정오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용지도 계수하도록 했었다. 그리고 투표소는 저녁 8시에 반드시 닫아야 한다. 이는 이전 법에서 9시로 정했던 것보다 한 시간 앞당긴 것이다. 카운티 감사관이나 다른 선거관리 공무원들은 새 법에 따라 무단 부재자 투표신청서를 발송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들은 또한 주 선거법을 시행하지 않거나 국무장관의 지핌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고 1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번 법에 따르면, 카운티 감사관은 주민들이 충분한 청원서를 제출하지 않는 한 위성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다. 유권자들이 선거에 빠져 주소 변경을 신고하거나 다시 유권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활성 유권자 목록에서 제외된다. 법령은 아이오와 주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반환할 수 있는 사람도 제한한다. 이전에는 누구든지 유권자로부터 부탁을 받으면 유구너자를 대신해 투표용지를 반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유권자, 그드의 직계가족, 가정 구성원, 또는 간병인만이 직접 또는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반납할 수 있다. 레이놀드 주지사는 성명에서 "모든 선거의 무결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이 법안은 아니오와 선거관리 공무원들에게 선거일에 대한 일관된 매개 변수, 부재자 투표,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지역 카운티 감사에 대한 명확한 항소 절차를 제공함으로써 통일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이러한 모든 추가 조치들은 더 많은 투명성과 책임감을 증진시켜 아이오와 주민들에게 투표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덧붙였다. 이 법은 지난 2월 모든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하는 반면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반대한 가운데 주 의회의 양원을 통과했다. 로스 윌번(Ross Wilburn)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권자 등록을 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우리는 민주당원들이 시골과 대도시의 이웃들과 이 해로운 법안들이 어떻게 강제적으로 통과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브레넌 정의센터(Brennan Center for Justice)에 따르면, 전국 43개 주의 주의회에서 200개 이상의 선거법 관련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2020년 11월 대선 당시 부정선거와 불법투표 의혹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정책 옹호 단체인 미국을 위한 헤리티지 액션(Heritage Action for America)의 제시카 앤더슨(Jessica Anderson) 사무총장은 이번 아이오와주의 새 법안에 대해 "레이놀드 주지사와 아이오와 주를 미국의 선거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도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 동안 우리 주의 선거 제도의 무결성에 대한 전례없는 도전 끝에 아이오와, 플로리다, 조지아 등 각 주의 선출직 공무원들은 선거에 대한 신뢰회복과 투표 과정 화고를 위해 긴급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 2월 우편투표를 금지하고 선거 때마다 우편투표 요청을 하도록 하는 등 우편투표 제한법안을 발의했다. 조지아주 상원은 어제 no-excuse 부재자 투표를 취소하고 우편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제한하는 선거개혁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아직 주지사 서명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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