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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바이든 초대 법무장관에 메릭 가랜드 인준
기사입력: 2021-03-10 18:33: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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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바이든 행정부 초대 법무장관에 메릭 카랜드(Merrick Garland)를 인준했다. 오늘(10일) 표결에서 상원은 찬성 70표 대 반대 30표로 인준안을 가결했다. DC 연방항소법원의 수석판사를 역임한 가랜드는 공화당 소속 미치 맥코넬 상원의원의 지지를 얻으면서 초당적 투표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코넬은 가랜드에 대한 자신의 투표에 대해 "대통령들이 자격있고 주류인 인사를 내정하는 한, 나는 그들의 행정부를 그들이 선택한 사람들로 보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고 설명했다. 상원 법사위원회는 3월1일 초당파적인 15대 7의 투표로 가랜드의 지명을 인준한 바 있다. 가랜드는 트럼프 시대의 핵심 정책들을 철회하고 1월6일 의회난입 사건과 국내 테러위협에 대한 연방 수사를 감독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6년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트럼프가 거시아인들과 공모한 의혹에 대한 FBI의 조사를 진행중인 존 더럼 특검도 맡게 된다. 또한 바이든의 아들 헌터에 대한 세금 관련 연방수사 감독 업무도 맡게 된다. 가랜드는 대법관이 될 기회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지 않은 데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전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6년 2월13일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의 사망 이후 며칠 만에 가랜드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다수당 대표였고 상원을 좌지우지했던 맥코넬은 상대방 당의 대통령이 지명하는 지명자를 고려하기에는 대선 시가나 너무 임박했다고 주장하며 즉각 가랜드 지명자를 표결에 부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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