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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책 내미는 이란, 대통령 “핵협상 단계적 복귀” 제안
기사입력: 2021-03-10 18:5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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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이 2015년 핵협정에 점진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조국과 미국을 위해 내밀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모든 제재를 한 번에 해제해야 진일보가 가능하다던 기존의 주장을 누그러뜨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로하니 대통령은 수요일 TV로 중계된 각료회의에서 이란은 미국이 이를 이행하면 이 협정의 조건을 완전히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국의 단계적 복귀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처음 조치를 취하는 것은 미국의 몫이라고 말했다. 로하니는 "우리는 완전한 약속이나 부분적인 약속에 대한 대가로 완전한 약속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만약 미국이 돌아온다면, 미국은 더 나은 환경을 경험할 것이고, 미국은 그것이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기한 협정에 재가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국내에서는 중요한 석유 수출 등을 포함한 트럼프 시대의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없애야 한다는 강력한 정치적 반대에 직면해 있다. 이란은 점차적으로 우라늄 농축을 증가시켰고,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여 유엔의 핵 시설 사찰 범위를 제한했다. 이 협정에 참여한 유럽국가들은 이란과 미국을 하나로 묶어 페르시아만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때로는 이 지역을 전쟁으로 치닫게 만들었던 수년간의 대치 상황을 완화시키려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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