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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파, 포틀랜드 연방법원 야밤 습격…연방요원과 대치
기사입력: 2021-03-12 18:3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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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파 테러리스트들이 어젯밤 오레건주 포틀랜드 연방법원에 또다시 불을 질렀다. 무장도 하지 않은 시위대가 1월 6일 의회에 들어간 사건을 '반란' 내지는 국내 테러리즘이라고 보도했던 주류 언론들은 안티파가 연방법원에 불을 지르는 것에 대해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 안티파 시위대는 성조기를 불태우고 은행을 습격했으며, 연방법원 건물 앞에서 경찰과 충돌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민세관집행국(ICE)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려고 했던 당초 시위가 선동가들이 연방법원을 부수고 성조기를 불태우기 시작하면서 확대됐다고 전했다. SNS에 게재된 영상에는 시위대가 법원 주변에 불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앤디 응고(Andy Ngo)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과 글에 따르면, 안티파가 포틀랜드 시내에 있는 연방법원에 불을 질렀는데, 건물 안에는 사람들이 있다. 유리창과 유리문이 파손됐고, 무장한 연방요원들이 포틀랜드 도심을 행진하면서 시위대를 저지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폭도들은 체이스 은행에 침입하려고 시도했고, 단 한 명의 무장 경비원이 이들이 진입하려는 것을 저지하자 폭도들은 경비원을 건물 밖으로 끌어내려고 잡아당겼고, 경비원이 권총을 꺼내들자 가까스로 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폭동은 작년 여름부터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지난해 한때 안티파에서 100일 연속 거리에서 폭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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