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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5월1일 모든 성인 백신접종…7월4일 정상화”
기사입력: 2021-03-12 18:4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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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51일째가 되는 11일(목) 취임 후 처음으로 프라임타임 연설에서 "5월1일까지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히고 "7월4일 독립기념일까지 미국이 정상으로 되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취임했을 당시 "65세 이상 시니어들 중 8%만이 첫 번재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는데, 오늘날 그 숫자는 65%에 달한다"며 "50일 전에는 75세 이상 미국인 중 14%만이 첫 번째 주사를 맞았는데, 오늘날 그 숫자는 70%를 훨씬 넘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개발을 앞당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임 행정부의 노고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행정부가 취할 5가지 단계를 소개했다. 첫째, 5월1일까지 18세 이상 모든 접종 가능한 성인에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애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진 것이라고 백악관측은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월말까지 전 국민에게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밝혔었다. 그에 비하면 한 달 가량 늦어지는 셈이다. 둘째, 5월에 예방 접종을 받을 장소를 더 늘려서 언제 어디서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지난달에 버스운전사를 포함한 교사와 교직원에게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를 안전하게 재개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억개 도스를 내고, 취임 첫 100일까지 대부분의 유치원에서 8학년까지 학교를 개교하겠다. 넷째, 몇 주 내에 예방접종을 한 후에 할 수 잇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추가 지침을 발표해 혼란을 줄이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 받도록 장려할 것이다. 다섯째, 국민 여러분이 필요하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차례가 오면 예방 접종을 받고 주윗사람들도 받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의 역할을 다 한다면, 7월4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뒤뜰에 모여 독립기념일에 바베큐 파티를 하게될 것이다. 대규모 행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그룹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뜻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길고 힘든 한 해가 지나면 이 독립기념일은 우리가 국가로서의 독립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는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7월4일이 목표"라며 "그러나 많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구제안인 American Rescue Plan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곧 현금이 국민들 계좌에 입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영부인 및 부통령 내외와 내각 각료들이 함께 미국 구조 계획이 어떻게 충족되는지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기 위해 직접 국민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한 민족, 한 국가, 하나의 미국으로 모이는 것"을 강조하면서 연설을 마쳤다. 백악관이 이날 연설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를 재개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로 약 1300억 달러가 이번달 교육부에 의해 배포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 교직원 및 학생에게 더 많은 코로나 검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대통령은 50개 주 전역에서 이달 말까지 유치원~12학년 교직원에게 첫 번째 주사를 맞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백악관은 17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게놈 시퀀싱을 확장해 변종 식별 능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샘플 수를 현행 7천개에서 2만5천개로 늘려 새로운 변형을 감지하고 확산을 완화하는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게이트웨이푼딧은 이날 바이든이 첫 번째 대국민 연설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시청한 사람이 7141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충격적"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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