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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펜타닐 전년대비 360% 증가…국경위기가 원인
카르텔에 빚지고 밀입국한 외국인들, 결국 마약 판매상으로 전락
기사입력: 2021-03-13 18:43: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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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보호국(CBP) 통계에 따르면 2021회계연도 첫 5개월 동안 남쪽 국경을 통과하면서 압수한 펜타닐 양은 이미 2020회계연도 전체보다 많다. 트로이 밀러(Troy Miller) CBP 커미셔너 대행은 지난 10일(수) 전화 기자회견에서 2020년 10월1일부터 5천 파운드 이상의 펜타닐을 압수했다면서 "이번 회계연도에 펜타닐 압수량이 작년 이맘때보다 360%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2월의 전국적인 마약 압수는 1월보다 50%나 증가했다. 코카인 압수는 13%, 필로폰은 40%, 헤로인은 48%가 증가했다. 펜타닐을 미국에서 증가하는 과다복용 사망률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합성 오피오이드 마약이다. 중국이 공급하는 화학물질을 이용해 멕시코에서 제조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 약은 다른 마약과 혼합되어 효능을 높이고, 일반적으로 "멕시코산 황소"로 알려진 가짜 진통제에도 첨가된다. 이 가짜 진통제는 일반 약국이나 편의점에 퍼져있어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데렉 말츠(Derek Maltz) 전 DEA 특수작전본부장은 에폭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카르텔들이 이 독극물의 유통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는 정말로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이 위기가 계속 고조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왜냐하면 나는 위조 알약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잃은 많은 부모들과 소통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멕시코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텍사스에서 불법체류자로 가장 붐비는 Rio Grande Valley 지구의 라울 오르츠(Raul Ortiz) 전 국경순찰대 부대장은 "약물의 약 10%도 잡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 전문가들은 불법 이민이 급증하면서 국경순찰대의 마약 압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약단속 보다는 대규모 인파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경 순찰 고속도로 검문소도 늘어난 인원처리를 돕기 위해 국경으로 파견되면서 많은 지역에서 문을 닫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에서 위기는 없으며 잠재적인 이주민들이 불법적으로 들어오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불법 월경은 2월에만 10만명을 넘기면서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갖고 "그들은 그를 이주 대통령으로 보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미국에 도착할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말츠 전 본부장은 "그것은 현실"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은 바이든을 이민에 대한 부드러운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국경 개방은 재앙이다. 그것은 단지 미국으로 자유롭게 마약을 옮길 수 있는 카르텔의 능력을 증가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미국에 있는 그들의 지취 통제 요원을 확보하여 창고, 유통점, 자금 징수 지점을 설립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은 미국 전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말츠는 카르텔이 미국 남부와 멕시코 국경을 지배하고 있으며, 누구든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면 그들에게 돈을 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도착하면 밀입국 수수료를 내지 못하고 카르텔과 고용계약를 맺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이들은 패스트푸드점에 취직하는 것보다 초국가적 범죄에 연루되는 것이 더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도널드 트럼프 하에 시작된 일이 아니다. 그것은 버락 오바마 밑에서 시작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조지 부시 밑에서 시작된 것도 아니다. 이 마약위기는 오랫동안 고조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이 나라의 역사에서 본 적이 없는 수준에서 이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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