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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달라스 컨벤션 센터에 3천명 이주자 수용
기사입력: 2021-03-15 19:35: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경위기가 계속 고조되자 연방정부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를 이용해 불법 이민 청소년 3천명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게이트웨이푼딧이 보도했다. 게이트웨이푼딧은 사람들이 조 바이든을 "이민자들에게 좋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댈러스 시의회 의원들에게 보내진 메모에 따르면, 빠르면 이번주부터 최대 90일간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가 불법체류자들을 수용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곳은 15세에서 17세 사이의 남자 청소년들을 위한 "감압 센터"(decompression center)로 사용될 예정이다. AP통신은 "미국 당국이 지난 2월 법적 지위 없이 국경을 넘어 오는 사람들을 10만버 이상 마주쳤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4개월을 제외한 모든 기간보다 높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시절 3년 8개월치 수치보다 지난 2월 월경자 수가 더 많았다는 것이다. 바이든은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망명심사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멕시코에서 기다리도록 하는 트럼프의 정책을 중단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시민권 취득을 제안하는 법안을 지지했다. 불법 이민에 찬성하는 정책들은 국경을 뛰어넘는 사람들의 급증으로 이어졌고, 그것들을 처리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모든 시스템에는 과부하가 걸렸다.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오늘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텍사스주 엘파소를 방문했다. 그는 "이번 위기는 새 행정부의 대통령 정책에 의해 야기된 것"이라며 "바이든 국경 위기라고 밖에 달리 주장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아직도 이를 '위기'로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것이 큰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마지막 정부는 우리에게 해체되고 작동할 수 없는 시스템을 남겼고,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와 보건부(HHS) 및 난민담당 부서를 파견해 이주 아동을 처리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국경순찰 시설은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동 보호소로 최대한 빨리 옮기고, 그 뒤에 가정으로 옮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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