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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우 조지아주상원 “아시안 증오에 맞서 목소리 높여야”
기사입력: 2021-03-17 19:27: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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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의 동기가 아직 불명확하다며 섯부른 기사를 자재해달라고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이 이번 사건을 아시안에 대한 증오 범죄와 연결해 보도하는 가운데, 사건이 있기 하루 전인 15일(월) 조지아주 상원에서 아시안계 주상원의원의 연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미셸 우(Michelle Au) 주상원의원(민주·48선거구)은 이날 연설에서 "이달 초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아시안계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범죄가 거의 150%나 늘어났다"며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상당수가 전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아시안 증오가 원인이 된 사건은 작년에만 3천 건에 달했는데, 이는 그 이전 해에 수백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라며 "내 계산으로는 인종적으로 동기부여된 범죄는 30배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조지아주의 최초 동아시아계 상원의원으로서 내가 원하는 것은 우리를 지역사회의 일부분으로 충분히 고려해 달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도움이 필요하고, 보호가 필요하며, 우리에 대한 증오 범죄에 맞서 우리와 함께 나설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J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조지아주에서 보고된 아시안 증오 범죄는 32건 이었다. 우 의원은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총격사건의 동기를 밝히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정보를 모을 것"이라며 "아시안계 지역사회는 지난 해 동안 인종차별과 공격이 증가하는 그늘 속에 두려워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연의 살해사건은 그 공포의 정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모든 조지아인, 그리고 모든 미국인들이 여러분의 아시아계 미국인 이웃들과 연대하기 위해 다가가길 간청한다"며 "우리는 지지가 필요하고, 보호가 필요하며, 증오에 맞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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