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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더 뉴스 “풀턴 카운티, 선거일밤 계수 안한다 했었다”
“풀턴 카운티 투표소 운영실태 보여주는 새로운 내부 이메일” 공개
기사입력: 2021-03-22 19:26: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0년 선거기간 동안 가장 논란이 많았던 사건 중 하나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투표용지를 불법 처리한 것을 입증하는 내부 이메일이 새롭게 공개됐다고 저스트 더 뉴스가 21일(일) 밤 보도했다. 저스트 더 뉴스가 입수한 풀턴 카운티 선거인단 내부 이메일은 지난해 11월 대선 당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에서의 투표 처리를 둘러싼 미스테리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선거일 밤 선거근로자 대부분이 귀가한 것으로 알려진 뒤에도 투표용지 스캔이 계속된 것으로 보이는 풀턴 카운티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투표용지 처리 작업에 불확실성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두 개의 다른 선서진술서는 선거일 밤인 11월 3일 오후 10시30분경 한 공무원이 근로자들에게 일을 중단하고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돌아오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약 6개의 전국권 언론매체들이 부재자 개표가 오후 10시30분에 중단됐고 다음날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몇몇 보고서들은 그 정보에 대해 레지나 월러(Regina Waller) 대변인을 인용했다. 그러나 스테이트팜 아레나의 개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떠난 후 밤 10시30분 이후에도 계속됐다. 12월, 월러는 저스트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언론 보도와는 달리 "모든 언론을 대상으로... 비록 몇몇 직원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해산했지만, 작은 팀은 투표용지를 스캔하는 것을 돕기 위해 뒤에 남았다"고 말했다며 "왜 어떤 언론도 그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저스트 더 뉴스가 공개 기록요청을 통해 지난 주말 입수한 이메일에는 월러가 개표팀이 오후 10시30분경 해산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11월3일 오후 10시22분 몇몇 카운티 공무원들과 가린 나레인(Garin Narain) 스테이트팜 아레나 대변인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월러는 "부재자 투표용지 처리 지역의 직원들은 내일 아침 8시에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썼다. 월러는 다음날 개표 장면을 생방송으로 찍기를 원하는 취재진을 위해 준비를 계속 요청하고 있다. 이메일을통해 의견을 구한 월러는 이 이메일이 "모든 근로자가 언제 돌아올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회신하고 있는 원본 이메일을 확인하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저스트 더 뉴스에 의해 입수된 또 다른 이메일은 선거일 밤에 개표 일정에 대한 더 많은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있다. 그날 밤 11시 15분에 보낸 메시지에서, 풀턴 카운티 부서간 업무 매니저 프랜 필리스-칼훈(Fran Phillips-Calhoun)은 월러와 다른 카운티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FYI - [주국무장관실은] 우리가 아주 좋은 하루를 보냈지만, 우리는 대중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샘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필립스-칼훈은 국무장관실의 어떤 메시지를 언급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저스트 더 뉴스의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도 않았다. 선거일 밤 풀턴 카운티 공무원들로부터 온 불분명한 메시지 외에도,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행해진 이 과정은 투표 참관인들의 두 번의 선서 진술서로 더욱 복잡해졌으며, 그날 밤 뉴스 보도에서 적어도 일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확인해 주는 것 같다. 하나는 조지아주 공화당 현장지휘자인 미셸 브랜튼(Michelle Branton)이 "오후 10시30분쯤 투표 처리실에 있는 한 여성이 모든 사람에게 작업을 중단하고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돌아오라고 소리쳤다"고 주장했다. 브랜튼은 "거의 모든 스탭들"이 그 지시 이후 아레나를 떠났으며, 소수의 직원들만이 뒤에 남았는데, 그 중 한 명은 레지나 월러였다. 또 다른 조지아 공화당의 투표 참관인인 미첼 해리슨(Mitchell Harrison)은 자신의 증언에서 그는 브랜튼과 함께 그날 밤 10시 이후에 이 여성이 근로자들을 해산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브랜튼과 해리슨 의원 모두 공화당 간부가 스캔한 투표용지의 수와 스캔해야 할 남은 숫자를 얻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둘 다 레지나 월러에게 그 정보를 세 차례에 걸쳐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월러는 결국 그들에게 주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후 "10시30분 직후" 스테이르팜 아레나에서 출발해 풀턴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창고로 돌아온 뒤 얼마 후, 여전히 아레나에서 개표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해리슨은 자신과 다른 근로자가 결국 "새벽 1시 직전에 아레나로 돌아왔다"며 "계수가 진행중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지막 몇 분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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