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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셜미디어 2개월 뒤 개설 “시작하면 엄청날 것”
기사입력: 2021-03-22 19:38: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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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개월 뒤 독자적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그의 수석보좌관 중 한 명이 어제 폭스뉴스에서 공개했다. 2020년 트럼프 선거캠프 대변인이었던 제이슨 밀러(Jason Miller)는 "트럼프가 게임을 완전히 재정립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가지고 소셜미디어 공간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보좌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수는 없지만, 일단 시작하면 엄청날 것"이라며 "마라라고에서 중요한 회의가 많이 있었고, 영향력이 큰 팀들과 중요한 인사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회사가 아닌 여러 회사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을 시도했다"며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하고, "새 플랫폼은 클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트럼프를 원하기 때문에, 수천만명이 새 플랫폼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트위터는 세계 지도자들을 언제 어떻게 금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정책을 검토하는 중이며, 세계 지도자들이 다른 사용자들과 같은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폭력을 선동한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금지한 이후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들의 계정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지난 1월 트럼프를 무기한 정지시킨 페이스북은 자체 독립감독위원회에 금지조치가 성립되는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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