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mayorkas.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photo_2021_03_22_19_48_13.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경순찰대, 법원 날짜도 없이 불법이민자들 풀어줘
트럼프 “국경위기, 거대한 은폐 공작…마요르카스는 국가적 수치”
기사입력: 2021-03-22 19:48: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mayorkas.jpg)
리오 그란데 밸리 지역 국경순찰대가 불법이민자들을 법정 날짜 없이 풀어주기 시작했는데, 이는 월경하는 인구가 급증해 억류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은 국경에서 체포된 불법이민자들을 다시 멕시코로 추방하고 있다고 밝히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의 말과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폭스뉴스는 복수의 국경순찰대원을 인용해 이번 석방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세관국경보호국(CBP) 고위 소식통은 "이민자들이 임시 실외 처리 장소에서 생체 측정 데이터를 가지고 시스템에 등록돼 있었다"며 "위기가 너무 심각해졌기 때문에 법정에 출두하라는 통지서를 발행하는 데에 몇 시간이나 걸리는 서류절차를 생략하고, 공간 제한 때문에 체포 후 거의 즉시 사람들을 풀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21일)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하며 "엄청난 은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역사상 가장 안전한 국경을 바이든 행정부에 당당히 넘겼다"며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이 부드러운 작동 시스템을 자동 조종으로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불과 몇 주 사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적 승리를 국가적 재앙으로 바꿔 놓았다"며 "그들은 머리 위로 올라와서 빠르게 물을 마시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마요르카스 장관이 한 TV 인터뷰를 "국가적 수치"라고 혹평하면서 "마요르카스의 제한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만약 세계의 불법 외국인들에게 '잡고 풀어주기'(Catch-and-Release)를 제공한다면 전 세계가 올 것이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요르카스의 웃기는 명령은 즉각 의회 조사의 대상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얼마나 나쁜지 감추기 위해 거대한 은폐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바이든 국경위기를 종식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그들의 총체적인 실패를 인정하고 매우 효과적이고 검증된 트럼프 정책을 채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즉시 벽을 완성해야 한다"며 "그것은 몇 주 안에 완성될 수 있다. 결코 장벽 건설을 막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하고 "그들은 죽음과 인간의 비극을 일으키고 있다. 분명한 것들에 더해, 마약은 남부 국경으로부터 기록적인 수준으로 우리 나라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고, 인신매매와 성매매는 말할 것도 없다. 이 행정부의 무모한 정책은 반인륜 범죄들을 가능하게 하고 조장하고 있다. 우리 조국이 파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어제 바이든 행정부가 남부 국경에 도착하는 성인과 가족들은 추방하고 있으며, 다만 어리고 취약한 어린이들은 외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경지역의 어린이 수용시설을 언제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못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CNN은 CBP가 5천명의 비동반 어린이를 수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주 3곳의 새 시설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스템에 의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N이 정부의 일정계획을 계속 묻자 "우리는 과거에 밀려들어오는 것들을 다뤄왔고, 국토안보부 직원들은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라고만 답했다. CNN과 폭스뉴스는 마요르카스가 국경위기에 대해 언론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면 비난하고 있다. CNN의 파멜라 브라운(Pamela Brown)은 "그는 투명성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의 크리스 월러스(Chris Wallace)는 마요르카스가 국토안보부가 "영상제공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을 때, "변명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photo_2021_03_22_19_48_13.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