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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떠날 때 바이든에게 남긴 메모 공개
기사입력: 2021-03-23 19:1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퇴임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쓴 글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22일(월) 리사 부스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바이든에게 남긴 편지에 대해 "기본적으로 나는 그에게 행운을 빌어줬고, 두 페이지 정도로 길었고, 그가 잘 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가 잘되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키스톤 송유관을 폐쇄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환경적으로 기차에 기름을 넣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 하지만 바이든의 친구이자 지지자인 워렌 버핏은 기차를 타고 있다. 아무도 그런 얘기를 안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인터뷰에서 이 서한의 내용을 언급한 적은 없지만 "매우 관대하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퇴임 대통령들은 후임자들에게 편지를 남겨왔다. 보통 그들은 19세기에 빅토리아 여왕이 미국에 준 레졸루트 데스크(Resolute Desk)에 메모를 남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조지 H,W, 부시 대통령에게 쪽지를 남기면서 이 전통이 시작됐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메모를 남겼는데, "이 사무실은 성공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이 없는 독특한 사무실이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세계에서의 미국의 리더십은 정말 필수적이다. 냉전종식 이후 꾸준히 확대된 국제질서와 우리 자신의 부와 안전이 의존하는 국제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행동과 모범을 통해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썼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남긴 편지에는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책임을 알 수 있는 영광을 누린 사람은 거의 없다. 극소수만이 그 순간의 흥분과 여러분이 직면하게 될 도전들을 알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을 것이다. 비평가들은 격노할 것이다.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을 실망시킬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을 위로해 줄 전능하신 하나님과 여러분을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를 포함한 여러분을 끌어당기는 나라를 갖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이 이끄는 사람들의 성격과 연민으로부터 영감을 받을 것이다."라고 썼다. 트럼프는 월요일 인터뷰에서 2016년 선거운동과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참여를 이끌어내던 트위터를 놓치지 말 것을 제안했다. "나는 성명을 내놨는데, 그것은 트윗 하나 보다 훨씬 더 우아한 것이고, 내 생각에 그게 잘 이해된 것 같다. 나는 트위터보다 더 잘 말할 것이다"라고 그의 새로운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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