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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국경에 방문하겠냐는 질문에 웃었다가 후폭풍
기사입력: 2021-03-23 19:25: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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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웃음으로 대답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의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 연방하원의원은 트위터에 "카말라 해리스는 국경 방문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를 보고 웃었다"며 "이 정부가 이 위기를 해결하는 데 진지하다고 말할 때 믿지 말라"고 말했다. 진보주의 활동가인 조던 울(Jordan Uhl)은 트위터에 "이것이 정확히 뭐가 재미있는거지?"라고 썼다. 텍사스주의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건 웃을 일이 아니다"라며 "나는 부통령과 대통령이 국경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을 환영하고 싶다"면서 "이 정부의 개방적 국경정책에 대한 부담을 지고 있는 현지 관리들과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전문가들과 국경순찰대, 보건대, 인적자원부 등 내가 배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의 테드 크루즈(Ted Cruz) 상원의원의 홍보 보좌관인 스티브 게스트(Steve Guest)는 "분명히 국경 위기는 바이든 행정부에겐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보수 정치논객인 파리 데나드(Paris Dennard)는 트위터에 "바이든과 해리스 둘 다 국경을 방문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그것은 명백히 웃을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그들이 만든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아니다"라며 "1조 달러 규모의 쓸데없는 정치 홍보 투어를 하는 것이 그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비난했다. 해리스는 기자의 질문에 "오늘은 안 된다"고 답한 뒤 웃어보였다. 그녀는 예전에 방문했었고 아마도 돌아갈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바이든 역시 국경에 방문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언젠가"라고만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국경상황을 위기가 아닌 '상황'(circumstance)이라고 언급하면서, "고국에서 박해를 피해 탈출하는 아이들은 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해,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을 대변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인도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이 치료받고 안전한 상태에 놓이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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