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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 폭도들이 식료품점 안에 100명 가두고 문닫아
기사입력: 2021-03-24 19:46: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 로체스터에서 Black Lives Matter 시위대가 웨그먼스(Wegmans) 식품점을 습격해 100여명의 고객을 안에 가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시위는 로체스터 경찰에 의해 사망한 흑인 남성 다니엘 프루드(Daniel Prude) 사건으로 촉발됐다. 2021년 2월 23일, 민주당원인 뉴욕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는 대배심이 사건에 연루된 7명의 경찰관을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지역 기자 마이클 슈워츠(Michael Schwartz)는 트위터에서 200여명의 사람들이 2마일 가량을 걸어서 이스트 에비뉴 웨그먼스에 가고 있다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BLM 지지자들의 간부가 "우리는 오늘 멀리 걸어왔다, 우리는 폐쇄할 거다!"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그로서리에 도착한 시위대는 약 100명의 고객을 안에 가둔 채 문을 닫았다. 슈워츠는 "그 무리가 이곳 이스트 에비뉴 웨그맨스에 자리를 잡았다. 뒤따르던 차들이 이 보급품들을 운반해왔다. 내가 텐트를 친 것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시청을 점령하라' 시위때였다. 쇼핑객들은 떠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로체스터의 언론인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밥 론스베리(Bob Lonsberry)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폭도들에 의해 웨그먼스에 갇혔다"며 "로체스터 경찰서는 단지 이 일이 일어나도록 지켜보고 있다. 로페스터에서는 소방법규와 무단침입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시와 경찰서에 참으로 창피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원이자 크로니클 기자인 저스틴 머피(Justin Murphy)는 트위터를 통해 "웨그먼스 안에는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많은 쇼핑객들이 있다"며 "웨그먼스가 잠겨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와이어는 경찰이 부른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경찰관들이 프루드를 제지했다고 보도했다. 비디오 증거들은 프루드가 경찰관들에게 "총을 줘, 난 총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위협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포브스는 프루드가 "3월22일 경찰과 마주치기 약 8시간 전에 자살 생각 때문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루드는 작년 3월23일 엔젤 더스트라 불리는 환각제 PCP를 섭취한 후 알몸으로 피를 흘리며 도시의 거리를 걷고 있었고, 경찰은 그의 머리에 두건을 씌워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프루드의 사인은 질식으로 인한 합볍증으로 판결됐다. 당시 부검 보고서는 프루드의 죽음을 살인으로 판결했으며 그의 사망 요인에 PCP에 의한 흥분된 섬망과 급성 중독도 포함시켰다. 프루드의 죽음은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중심 이슈들 중 하나로 떠올랐고, 2020년 발생한 일련의 인종 정의 사건으로 관심의 대상이 됐다. 사건이 발생했던 어제는 프루드가 사망한 지 1년이 된 날이었다. 저녁 무렵 쇼핑객들이 모두 떠났고, 웨그먼스는 현재 이 매장을 폐쇄한 상태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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