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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주의회, 2020년 대통령 선거 조사 승인
기사입력: 2021-03-24 19:51: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위스콘신 주의회가 어제 2020년 대통령 선거에 대한 조사를 허가하는 결의안을 23일(화)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결의안은 58대 35로 통과됐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찬성하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반대한 결과다. 조 산펠리포(Joe Sanfelippo) 주하원의 선거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결의안은 선거위원회가 증언을 강요하고 서류를 수집하기 위해 소환장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P통신은 이 결의안이 지난달 공화당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감사를 지시한 뒤 통과된 것이라고 전했다. 공화당은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증거를 모으고 싶다고 말했지만, 민주당은 그들이 정치적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거에 대한 국민의 믿음을 훼손하고 선거 사무원, 개표요원 및 기타 선거를 집행한 사람들을 모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트웨이푼딧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당일 밤 위스콘신 주에서 비뚤어진 민주당 선거 관리들이 개표를 중단할 때까지는 상당한 우세를 보였다"면서 "다음날 아침 조 바이든이 갑자기 선두로 뒤바꼈다"고 지적했다. 밤새 위스콘신 주에서는 조 바이든에게 엄청난 표가 한순간 쏟아졌다. 당시 전문가들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난 이러한 현상을 "Biden's Peak"라고 부르기도 했다. 위스콘신 주 밀워키 카운티는 센서스 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새 인구가 줄어든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의 2008년 기록과 힐러리 클린턴의 2016년 기록보다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은 위스콘신에서 약 2만1천표 차이로 트럼프를 이겼다. 게이트웨이푼딧은 "민주당은 신분증 없이 투표할 수 있는 '무한정' 유권자의 수를 늘리는 등 온갖 수법을 다 동원해 위스콘신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무제한"(indefinitely confined) 유권자들, 또는 장애인을 위한 Express Votes 투표용지는 2016년 6만개에서 2020년 24만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무기한 유권자에 대한 사진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그들이 투표에 필요한 모든 필요한 증거를 적절하게 작성해서 제시했는지도 알 수가 없다고 게이트웨이푼딧은 지적했다. 무기한 투표용지 외에도 데인 카운티의 관찰자들은 "MLW"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수천 장의 투표용지를 발견했다. 이 투표가 제대로 완료됐는지, 그렇지 않은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기한 투표와 마찬가지로, 이 투표용지는 깨끗한 상태였고 구김이 없었다. 이것들이 선거기간 동안 우편으로 부쳐졌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로빈 보스(Robin Vos) 하원의장은 2020년 선거에 대한 감사보다 더 공개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고려해야 할 다른 문제가 제기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메이든닷컴이 어제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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