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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지하철서 아시안 폭행한 흑인 남성 수배
기사입력: 2021-03-29 19:41: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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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경찰은 아시안 남성을 지하철 안에서 폭행해 혼절하게 만들고 나간 한 흑인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TMZ가 29일(월)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 확산하고 있는 동영상에는 한 명의 흑인과 한 명의 아시안이 지하철 안에서 처음에는 서로 주먹을 주고 받다가, 아시안 남성이 흑인 주먹에 압도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용의자는 십수차례 아시안 남성의 목과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고, 뒤에서 목을 감아조르기를 15초 가량 했다. 아시안 남성은 결국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후 용의자는 지하철에서 걸어 내렸다. 주위의 다른 승객들 일부는 "멈춰라"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지만, 어느 누구도 직접 나서서 이들의 싸움을 말리지는 않았다. 뉴욕경찰 증오범죄 태스크포스는 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히고, 이와 관련해 어떠한 제보라도 받는다며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언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동영상은 어젯밤부터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고 TMZ는 보도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브룩클린에 있는 코지어스코 스트릿(Kosciuszko Street)역 맨하탄 방향 J 노선 열차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 아시안 남성은 오늘 오전 현재 계속 의식을 잃고 있는 상태다. 뉴욕경찰 증오범죄 전담반장인 제시카 코리(Jessica Corey) 경감은 지난 일요일 이전까지 올해 들어서 발생한 아시안 증오범죄는 27건으로 그 중 12건이 폭행범죄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8건이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뉴욕 경찰서는 작년부터 아시안 증오범죄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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