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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컨벤션 센터 미동반 아동들 수십명 코로나 양성
기사입력: 2021-03-30 20:27: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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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왔다가 잡혀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보호소로 이송된 700명 이상의 미성년자 중에서 수십 명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니 프레스톤(Bonnie Preston)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어제 NBC7과의 인터뷰에서 최소 69명의 미성년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모두 무증상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톤은 전시장을 임시 대피소로 바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 현재 723명의 소녀들이 수용돼 있으며, 수용인원이 1450명에 이를 때까지 매 이틀 마다 250명 정도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그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은 지난 주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 대피소는 텍사스 대피소에서 이송되는 13~17세의 미동반 소녀들만 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3월27일 첫 500명의 미동반 미성년자들이 도착했다. 수용된 아이들은 7월 중순까지 계약된 보호소에서 평균 30~35일을 보내게 된다. 샌디에이고 쉼터는 미국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친척이나 후원자와 연결할 수 있을 때까지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처리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샌디에이고의 사우스베이 커뮤니티 서비스(South Bay Community Services)가 미성년자들이 미국에 있는 친척들과 접촉하거나 후원자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90%의 아이들이 미국에 친척이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자녀들의 유입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8개 시설들 중 하나라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리아 시장은 "우리는 전 세계에 샌디에이고가 환영받는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얘들은 아이들이다. 이것이 옳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쉼터가 침대와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며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이것은 단지 요람이 아니라 집중적인 사례 관리, 의료, 행동 건강 관리, 교육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영양가 있는 식사, 법률 서비스, 종교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피소 밖에서는 Patriot Fire 단체에서 소규모 시위대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아이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망명 사기 및 관련 아동 인신매매에 대해 항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은 단지 더 많은 사람들의 인신매매를 촉진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시대 정책과 이민에 대한 전반적인 취지를 비난하면서 망명 희망자들에게 더 큰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부분의 성인과 가족들을 계속해서 신속하게 추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차이점은 정부가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민세관집행국(ICE)의 태 존슨(Tae D. Johnson)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 국경은 개방되지 않았다"며 "대부분의 개인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공중보건 당국 하에서 계속해서 추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역시 이민개혁 발언에 대해 입국을 원유하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미국-멕시코 국경선이 개방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한 아동가족청 관계자는 에폭타임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인도적이고 질서 있고 합법적인 이민 제도를 시행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경을 감시하고 동정적이고 공정한 해결책을 찾도록 정부의 모든 구석구석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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