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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이 투자한 FrankSpeech.com 내주 월요일 출범
기사입력: 2021-04-16 19:30: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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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기치를 내건 새 소셜미디어 플랫폼 "프랭크"가 드디어 본격적인 런칭 수순에 들어갔다. 마이크 린델(Mike Lindell) 마이필로우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 "프랭크"의 웹사이트 frankspeech.com 에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의 플랫폼이 "유튜브와 트위터를 조합한 것과 같은, 다른 데와는 다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린델은 "이 플랫폼은 지난 4년에 걸쳐 개발됐다"며 "나는 지난 4주 동안 이 작업에 참여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보다 안전하고 많은 고객을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공격당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독립적인 서버를 갖고 있어서, 아마존, 유튜브, 애플, 구글 등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 발언을 내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우 흥분된다"면서 "이제 수정헌법 제1조를 보장받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며 "어떤 말을 하든 염려할 것 없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린델 대표는 "자유 발언은 포르노나 '난 널 죽일거야' 같은 말이 아니라며, c**, n**, f** 같은 욕설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것은 자유 발언이 아니기 때문에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프랭크스피치닷컴'에 접속하면, VIP 회원으로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프랭크에서 보내온 인증번호를 다시 프랭크 웹사이트에 입력해주면 VIP 회원으로 가입된다. 린델 대표는 동영상에서 VIP 회원가입을 하면 목요일 밤 자정에 미리 프랭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 웹사이트에서는 19일(월) 공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좌파언론들은 목요일 자정에 VIP 회원들에게 먼저 선보인다던 프랭크가 작동을 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하고, 또 일부언론들은 '자유 발언 플랫폼'이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것'은 금지한다는 게 이상하다는 등의 문맥 전체를 참고하지 않은 비꼬인 기사를 내고 있다. 린델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영구 금지를 당한 이후, 지속적으로 부정선거에 대해 폭로하고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해 방영하는 데 열정을 쏟았고, 그로 인해 그 역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영구 추방을 당하자, 새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검열은 일부 보수층, 특히 트럼프 지지자들에 집중됐다. 지난해 8월 퓨리서치센터가 미국인 5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은 SNS가 정치적 관점에 따라 게시물을 검열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의 응답자 90%가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없거나 아예 없다고 답한 반면, 진보 진영에서는 52%가 그렇게 답했다. NTD 방송은 린델이 "이용자들은 안전한 장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프랭크는 운영 첫 주에 수천만 명의 이용자들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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