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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 협정에 대한 입장 철회
기사입력: 2021-04-17 20:19: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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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는 금요일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와 현재 진행중인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이들 국가들이 각자의 국경에서 군대를 증강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공식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이것을 공식적인 선언이나 공식 합의라고 표현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국경에서의 인원 증원을 위해 그들이 취하고 있는 추가적인 조치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들을 취한 나라들로부터 직접 확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사키 대변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세 나라와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백악관 출입기자들에게 "우리 지도부와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지방정부 사이에 일련의 양자간 논의가 있었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말씀한 것처럼 국경 경비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다"고 말했었다. 타일러 모란(Tyler Moran) 국내정책협의회 이민담당 대통령 특별보좌관도 이날 MSNBC에 출연해 행정부가 "자신의 국경지역에 병력을 더 배치하기 위한 합의를 확보했다"며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모두 이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과테말라 정부는 시민들에게 미국과 "서명한 서류는 없다"고 말했고, 사키 대변인이 언급한 1500명의 병력은 이미 지난 1월 국경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멕시코 관리들은 지난 3월말 국경지대의 병력 규모를 약간 늘리고 있다고 말했으며, 온두라스 관리들은 이민을 방해하기 위해 더 많은 병사를 배치하겠다는 "의지는 없다"고 말했다. 국무부 관리들은 수요일 의회 청문회를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 내의 다른 인사들과 모순되는 듯 보였다. 북부 삼각지대 특사인 리카르도 주니가(Ricardo Zuniga)가 "정부들과는 국경 안보에 관한 어떤 합의도 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호아킨 카스트로(Joaquin Castro,민주·텍사스) 하원의원에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국가의 보안을 강화하고 정부가 국경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협력하며, 이민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국무부 대변인도 워싱턴 프리비콘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합의도 성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럴 아이사(Darrell Issa,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이 이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것은 뻔뻔스러운 거짓말의 연속이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바이든 정부는 의도적으로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이 아닌 말을 했다"며 "그는 그가 그들을 위해 만든 위기를 다루는데 이러한 국가들의 일방적인 노력에 대한 인정을 자신이 받으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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