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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의원, 맥신 워터스 의원 제명 결의안 내겠다 공언
기사입력: 2021-04-19 20:25: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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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을 추방하는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 의원은 "워터스 의원은 우리 사회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공화당원인 그린 의원은 워터스 의원이 어제 미네소타 브룩클린 센터에서 열린 시위에서 시위자들에게 폭력을 지속하라고 선동했다며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워터스는 지난 주말 기자들에게 진정한 경찰 개혁이 있을 때까지 시위대가 정의를 요구하며 "거리에 머물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민주당 의원인 워터스는 "정의를 위해 일어선 모든 사람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우리는 이 나라에서 정의를 얻어야 하고 이러한 살인이 계속되도록 놔둘 수 없다"고 다짐했다. 워터스는 쇼빈이 만약 유죄평결을 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거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좀 더 대립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가 사업을 의미한다는 걸 알도록 확실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어제(18일) 트위터에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은 배심원들에게 유죄판결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쇼빈이 무죄판결을 받을 경우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이것은 권력 남용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 트위터에 "폭동을 선동하기 위해 주 경계를 넘나들며, 지난밤 브룩클린 센터에서 비디오로 녹음된 지시는, 오늘 새벽 미네소타 주방위군에게 총격을 가하는 등 직접 더 많은 폭력과 동력으로 이어졌다"고 적었다. 미네소타 주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미네소타 주방위군과 미니애폴리스 경찰팀이 일요일 총격을 받아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하지만 주방위군 관계자들은 누가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쐈는지, 또는 워터스의 발언과 관련된 어떠한 즉각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원은 지난 2월 그린이 과거 민주당 정치인에 대한 폭력, 큐어논 음모론, 기타 인종차별주의 이론 등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상임위원회 배정을 배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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