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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종교지도자들, 선거법 관련 홈디포 보이콧 계획
기사입력: 2021-04-20 20:23: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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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1천여개 교회를 대표하는 흑인 종교지도자들은 오늘(20일) 홈디포가 조지아주의 새 선거법을 공개적으로 규탄하지 않는 것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부족하다며 홈디포 보이콧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불매운동은 주내 534개 아프리카 감리교 성공회 교회들을 감독하는 레지날드 잭슨(Reginald Jackson) 주교가 주도하고 있다. 신앙 지도자들의 연합은 처음에는 홈디포와 다른 조지아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함에 따라 이 법에 대응할 시간을 주겠다며 보이콧 노력을 철회했다. 잭슨 주교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것이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보장하는 문제이고, 이 민주주의에서 가장 큰 권리는 투표권이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측은 이 법이 "투표하기 쉽고, 부정행위를 저지르기엔 어려운 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기투표 일수와 투표함을 늘리면서, 부재자투표 신청서에 운전면허증이나 주에서 발급하는 식별번호를 기재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측은 이 법안이 "사람들이 투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해왔다. 잭슨은 "홈디포는 성직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로부터도 이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라는 요구에 무관심, 응답 부족 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지아에 본사를 둔 홈디포는 지난 3월16일 "적절한 변경사항에는 우편으로 투표하는 것을 연장하고 유권자들의 등록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었다고 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새라 고먼(Sara Gorman) 홈디포 대변인은 투표 접근성을 돕기 위한 회사의 과거 기여와 노력을 옹호하는 성명에서 "우리는 모든 선거가 접근 가능하고 공정하며 안전해야 하며, 광범위한 유권자 참여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조지아와 전국에 있는 우리 동료들이 투표할 수 있는 정보와 자원을 확보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예를 들어, 우리는 내부 Get Out The Vote(나가서 투표해) 위원회를 통해 지난 선거의 유권자 참여를 촉진했고, 1만5500명의 동료 유권자 등록을 확인했다"면서 다른 노력으로는 "조지아 전역의 투표소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도와준 9200개의 플렉시글라스 디바이더" 같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잭슨이 감독하는 아프리카 감리교 성공회 제6 교구에 연락했지만 곧바로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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