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11c0fef1_3875_4cd8_834c_02bd04798de2.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시진핑 주석, 미국의 ‘일방주의’에 대해 은밀한 경고
기사입력: 2021-04-20 20:28: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11c0fef1_3875_4cd8_834c_02bd04798de2.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이 공급망을 분리하려 하고 첨단 기술 제품이 중국 기업에 팔리지 못하도록 한 것을 겨냥해 새로운 세계질서를 주문하고 있다. 시 주석은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Boao Forum)에서 '디커플링, 신냉전'을 반대한다며 미국을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면 군비경쟁을 벌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국을 호명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정부가 화웨이와 같은 기업에 미국 중요 반도체의 디커플링과 판매 유보 조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한 나라나 여러 나라가 정한 규칙을 다른 나라에게 강요해서는 안되며 개별 국가의 일방주의가 전 세계에 리듬을 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세계가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면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현저히 높아졌다"며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세상은 공정해야 하고, 패도해서는 안된다. 대국은 대국의 면모를 갖춰야 하고 더많은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중국을 압박하는 미국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경제 세계화 시대에 개방·융통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추세"라며 "인위적인 '벽쌓기', '디커플링'은 경제논리와 시장규칙에 어긋나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의 이익만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