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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 러시아군 12만 이상 주둔”
기사입력: 2021-04-20 20:29: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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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 12만 명 이상의 병력을 주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NATO는 모스크바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합병한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부근에 러시아군이 대규모로 증강된 데 대해 경각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방 관리들은 현재 그 합병 당시보다 더 많은 병력의 집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 쿨레바가 제시한 수치는 우크라이나가 당초 예상한 러시아군 8만 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이중 5만 명은 신규배치였다. 쿨레바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은 게속해서 북동쪽, 동쪽, 남쪽의 우리 국경과 가까운 곳에 도착하고 있다"며 "약 1주일 안에 총 12만 명 이상의 병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쿨레바 장관은 "이것이 그들이 그 숫자만큼 그들이 병력을 증강하는 것을 중단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그가 말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예측 불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그는 "러시아의 추가 확대를 막는 비용은 러시아를 막고 그 결과를 완화시키는 비용보다 항상 거 낮을 것"이라며 "새로운 침략 단계가 러시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러시아에 분명히 알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국제적 고립과 고통스러운 경제 제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쿨레바는 또 키예프가 2014년 이후 1만4천명의 사망자를 냈다고 주장하는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받는 군대가 오크라이나군과 싸운 동부지역에서의 휴전을 재개할 것을 러시아측에 요구했다. 키예프와 모스크바는 최근 몇 주간 분쟁에서 사상자가 증가한 것에 대해 비난을 주고받았다. 쿨레바는 러시아 저격수들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도록 자극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나토의 위협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3주간의 신속한 군사훈련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또한 흑해 해역과 영공에서 미국과 나토의 "도발적인 활동"을 비난했다. 쿨레바는 EU 외교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제재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할 것을 동료 장관들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EU 각료들이 이러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러시아 관료들에 대한 개별 제재는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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