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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감시자 명단에 있는 예멘 국적자 남부국경서 입국
프로젝트 베리타스 DHS 내부문서 입수 폭로
기사입력: 2021-04-20 20:33: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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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베리타스는 오늘, 유출된 국토안보부의 문서들을 담은 새로운 비디오를 공개했는데, 미국 정부가 테러리즘 감시자 명단에 있는 남성으로 알려진 예멘 국적자 안와르 압둘라만 무크레드 사에드 알보카리(Abdulrahman Mukred Saeed Al-Bokari)를 어떻게 추적했는지 보여준다. 파나마에서 출발한 예멘 테러 용의자는 멕시코 북서부의 메히칼리(Mexicali) 공항에 도착해 4월12일 월요일 멕시코 당국에 의해 억류됐었다. 알보카리는 곧 그 나라 정부에 의해 일반 대중 속으로 풀려났다. "중대한 사건 보고서"라는 제목의 유출된 국토안보부 문서는 "기밀아님 // 법집행에 민감"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문서에는 알보카리가 석방될 때 남쪽 국경의 불안한 상황을 감안해, 그가 미국으로 갈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예만 국적자 2명이 몇 주 전 미국에 불법 입국하려 했다. 현재의 국경위기는 위험한 개인들로 하여금 그런 식으로 미국 진출을 시도하도록 대담하게 만들었다. DHS 내부자는 원본 보고서를 유출한 직후, 베리타스에게 알보카리가 4월13일 화요일 캘리포니아 칼렉시코(Calexico)에서 미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는 새로운 문서를 제공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부패한 정부 기관 내에서 일하는 더 용감한 내부자들이 대중이 알 권리가 있는 정보를 내놓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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