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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는 정말 지루해, 많은 사람들 떠나고 있어”
기사입력: 2021-04-24 19:49: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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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합중국 대통령의 계정에 대한 중단조치를 영구화할지 아니면 풀어줄지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태는 전 세게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됐는데, 앞서 트위터가 지난 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중단하기로 한 이후 석달이 지나면서, 그 사이에 다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숀 해니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고도 자신의 메시지를 어떻게 내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해니티는 이 방송에서 트위터가 트럼프를 취소했었는데, 이제는 트럼프가 트위터를 취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그 모든 것을 생각하지만, 우리가 발표(release)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것 같다"면서 "내가 매번 발표를 할 때마다 그것이 모든 곳에 퍼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트위터보다 더 좋다. 트위터보다 훨씬 더 우아하다, 트위터는 진짜 지루하다.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떠나고 있다. 그것은 매우, 매우 지루해졌다. 몇 년 전 트위터를 시작했을 때, 그것은 마치 실패한 것 같았다, 개념, 플랫폼, 실패다. 그것은 실패했다. 그리고 그것은 흥미로운 것이 됐다. 나는 내가 그것에 많은 걸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그것이 흥미진진해졌다. 지금, 그것은 지루하다. 그것은 더 이상 좋지도 않다. 사람들이 내게 얘기해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새 플랫폼을 시작할 것이며, 현재 여러가지 다른 플랫폼들을 보고 있는 중이며, (결정될 플랫폼은) 구글이나 아마존이 지배하지 못하는 것이어야 하고, 또 반독점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뭔가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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