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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초당적 경찰개혁법안 ‘희망적’…“민주당이 변했다”
기사입력: 2021-05-03 19:35: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팀 스캇(Tim Scott ,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지난해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이슈 찾기'에서 '해결책 찾기'로 초점을 옮겼기 때문에 이제 반대편 동료들과 경찰개혁 협상을 희망하고 있다고 어제(2일) 밝혔다. 흑인인 스캇 의원은 지난해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경찰의 만행에 대한 전국적인 항의가 불거지자 법집행 개력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 1년이 지난 현재, 스캇은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과 협력하는 것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스캇 의원은 CBS의 "Face the Nation"에 출연해 "내가 희망적인 이유 중 하나는, 어떻게 보면, 이번에는, 좌측에 있는 내 친구들이 문제를 찾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작년에 제안했던 것들이 올해는 더 인기가 있다"며 "그것이 내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준다"고 말했다. 스캇은 지난 6월, 민주당의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치안법'(George Floyd Policing Act of 2020)에 대한 공화당의 대응책으로 '전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정 통합 해법'(Just and Unifying Solutions to Invigorate Communities Everywhere) 약칭 'JUSTICE'라는 이름의 106페이지짜리 법안을 소개했었다.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특히 과도한 무력을 행사한 것으로 판명된 경찰(면책특권 적격자)에 대한 보호와 인종 프로파일링에 싸우기 위해 이 조치가 많은 분야에서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스캇의 법안은 경찰의 책임과 투명성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소수 사회에 대한 신뢰 재구축에 특화된 단기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공화당은 이 법안이 경찰관들에게 어떠한 면책특권도 주지 않고 박탈한다는 이유로 비판해왔다. 이 법안은 상원에서 아직 다루지 않고 있다. 적격한 면책특권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 정책이 그들의 직업이나 생계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없이 그들의 일을 하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반대론자들은 그것이 잔인한 경찰관들을 보호하고 희생자들이 정의구현을 받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스캇 의원은 경찰 개혁입법을 협상하기 위해 초당파 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캇은 "고용주가 직원의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경찰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양쪽의 의원들이 상원에서 제안된 법안을 통과시킨 주요 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원에서 통과한 법안과 매우 밀접하게 결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캇은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우리 경찰관들이 존경받는다고 느끼도록 하는, 이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그것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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