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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부부 만날 때는 실내에서 마스크 벗은 바이든
기사입력: 2021-05-04 19:40: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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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93세의 로잘린 카터(Rosalyn Carter) 전 영부인과 몸을 맛대고 사진을 찍었다. 같은 장소에서 질 바이든 영부인은 두 번이나 항암 수술을 받은 96세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을 꼭 부여잡았다. 바이든 부부는 이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매우 가까이서 대화를 나눴고, 밖으로 나올 때에는 TV 카메라를 향해 마스크를 썼다. BreitBart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바이든이 사기극을 벌인 것이라면서 "이것들은 조 바이든의 완저히 자의적이고 반과학적인 마스크 착용 규칙"이라고 보도했다. CDC 지침에 따르면, 완전히 백신 접종된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실내에서 함께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카터 부부는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는데, 이는 바이든 부부가 CDC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바이든 부부는 CDC 규정을 신경쓰지 않는 듯 보인다. 이들은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백신접종을 완전히 했더라고 마스크를 쓰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는 감정적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 NBC 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인터뷰하면서, 왜 백신 접종을 받은 후에도 야외와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는지 질문받았다. 당시 진행자 크레이그 멜빈(Craig Melvin)은 "이제 이 사람들 중 한 명이 될 건가요? 더 이상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를 쓴 채 밖에 있는 걸 보지 않게 되나요?"라고 물었다. 바이든은 "물론, 물론. 내 말은, 하지만 내가 할 일은 내가 밖에 있을 수 있고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치, 당신과 내가 들어올 때 마스크를 벗은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가 있는 거리를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서로 가까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 나는 내 마스크를 쓰고 당신에게 마스크를 쓰게 만들 것이다. 비록 우리가 둘 다 백신을 맞았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작은 예방책이다"라며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애국적인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인터뷰 답변 대로라면, 90대의 노부부와 그렇게 가까이 있으려면 마스크를 썼어야 했다. 코로나19에는 약자와 노인만큼 취약한 계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부부는 그들이 마스크에 대해 말하는 것과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바이든은 자신의 행동이 "애국적인 것"이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헬스1케어의 강창석 내과전문의는 "이같은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강 전문의는 "정치하는 분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 항상 선제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 주마다 규제를 철폐하는 행동을 하는데다 바이든의 연방정부가 내놓는 지침들이 서로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작년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이런 혼란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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