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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콧 인종차별한 민주당 간부 사표 수리 거부돼
기사입력: 2021-05-06 19:54: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라마(Lamar) 카운티 민주당 의장은 팀 스콧(Tim Scott,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비방을 하며 사퇴를 촉구했었다.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고, 사과까지 했다. 폭스뉴스는 개리 오코너(Gary O'Connor) 의장은 지난 주 트위터에 스콧 의원을 "오레오"(oreo 쿠키)라고 불렀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고, 결국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임 발표는 지난 화요일(4일) 나왔다. 오코너는 겉은 흑인인데 속은 백인 같이 행동한다는 의미의 인종 비방적인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반전이 벌어졌는데, 바로 민주당이 그의 사임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텍사스주 카운티 민주당이 팀 스콧 상원을 '오레오'라고 부른 정치인의 사임을 거부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코너 의장의 사표를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백인인 개리 오코너는 이날 성명을 통해 흑인 공화당원인 스콧을 상대로 '인종주의 용어'를 사용한 데 대해 "깊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코너의 성명은 "그것은 무감각했고 나는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나와 우리 당을 당황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마 카운티 민주당은 같은 날 늦은 시각에 성명을 발표했는데, "우리 지역 민주당원들은 이 사건을 반성하는 데지난 며칠이 걸렸다"라며 "많은 논의 끝에, 특히 우리 지역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우리는 오커너의 사표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판적 인종적 이론을 교육시키려는 민주당이 또 한 번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여준 셈이다. 게이트웨이푼딧은 "만약 그 역할이 뒤바뀌면 민주당원들은 어떻게 할 것 같나?"라고 묻고 "답은 분명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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