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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시간·위스콘신 ‘선거 감사 실패’ 비난
기사입력: 2021-05-07 19:42: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도 성명을 통해 부정선거 문제를 적극 거론했다. 그는 2020년 선거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미시건과 위스콘신 주에서 늦은 투표 뭉치(late vote dump)라고 주장했던 것을 조사하지 않았다며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11월4일 아침 6시31분, 14만9772표의 투표가 미시간 주에 몰렸다"며 "바이든은 96%의 표를 얻었고 그 주는 기적적으로 그에게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미시간 주 상원이 2020년 부정선거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나? 아니면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나?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관직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새벽 3시42분 위스콘신 주에도 14만3379표가 쏟아졌는데, 이 역시 시적적으로 바이든에게 주어졌다"면서 "이 '표들'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둘 다 주 선거일을 바꾸는 사건이었고, 미국 헌법에 따라 어느 주도 입법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 조차 포함시키지 않은 채 다른 부패에 더해져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법무부가 2020년 대선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치러질 경우, 공화당이 장악한 애리조나 상원의 비공개 재검표에서 발생하는 투표용지 보안과 잠재적 유권자 협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라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파멜라 칼란(Pamela Karlan) 연방법무차관은 애리조나주 상원 공화당 의장 캐런 팬(Karen Fann)에게 서한을 보내, 210만여장의 투표용지를 외부 감사업체가 감사하는 것이 위법일 수 있으며,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려는 상원 계약자의 계획도 불법 유권자 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무부의 서한은 투표권 단체들이 애리조나주 박람회장의 피닉스 베테랑스 기념 체육관에서 진행중인 재검표에 개입하거나 감시자를 보내달라고 연방관리들에게 요청한지 6일만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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