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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만남이 이혼 불러왔다
기사입력: 2021-05-07 19:44: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는 2013년 제프리 엡스타인을 만났는데, 이 만남은 멜린다를 격분시키고 커플 관계에 주요 이슈를 불러일으켰다고 데일리 비스트가 보도했다. 그 만남은 2013년 9월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엡스타인의 맨션에서 일어났다. 멜린다는 친구들에게 성범죄자와 만나는 것이 불편했고 함께 있고싶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 엡스타인과 게이트의 관계에 전환점이 됐다고 데일리비스트는 전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게이츠와 엡스타인은 제프리 엡스타인이 어린 소녀를 알선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지 3년 후인 2011년부터 여러 번 만났다. 게이츠는 자신은 엡스타인과 사업 관계를 맺은 적이 없고 그들의 만남 중 사적인 만남은 없었다고 주장한다. 엡스타인이 2019년 체포된 후, 게이츠는 성범죄자와의 관계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았다고 데일리비스트는 보도했다. 엡스타인과 같은 행사에 참석한 한 기술관련 동료는 게이츠와의 관계에 대해 "빌 게이츠에게 물어본다면, 그는 '오, 나는 그가 최고의 도덕적인 품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라고 말할 것이다"라며 "그러나 나는 엡스타인의 도덕성을 심각하게 의심했다"라고 말했다. 빌과 멜린다는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그들이 이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빌과 멜린다는 1994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제프리 엡스타인은 금융가로 알려져 있었고, 많은 미성년자 소녀를 고용해 자신과 접촉한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인물이다. 2005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한 부모가 엡스타인이 14살 된 딸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엡스타인은 유죄를 인정하면서 14세 정도 나이의 소녀 36명이 성적으로 학대당했던 것을 확인했지만, 13개월간 구금 끝에 석방됐다. 엡스타인은 플로리다와 뉴욕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또다시 2019년 7월에 체포됐다가, 2019년 8월10일 감옥에서 사망했다. 부검의는 그가 자살한 것으로 결론지었지만, 엡스타인의 변호인은 자살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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