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연방대배심원, 플로이드 사망 관련 경찰 4명 기소
기사입력: 2021-05-07 19:49: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대배심은 지난 해 조지 플로이드의 체포와 사망에 연루된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4명을 과도한 무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침해한 혐의로 기소했다. 데릭 쇼빈(Derek Chauvin), 토마스 레인(Thomas Lane), 제이 알렉산더 쿤(J. Alexander Kueng), 투 타오(Tou Thao) 등 4명의 전직 경찰관들은 플로이드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 새로운 혐의는 경찰관들이 1년 동안 전국적으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인종간 문제를 다룬 또 다른 형사재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쇼빈은 지난달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미네소타주 최고 보안 교도소에서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악시오스는 "연방 관리들이 만약 이 사건이 미심판 또는 무죄 평결로 끝난다면 그를 법원에서 체포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보도했다. 주 검찰은 그 평결에 따라 차우빈에 대해 더 강력한 형량을 구형하고 있다. 나머지 3명의 경찰관들은 8월에 2급과 2급 과실치사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한편, 초빈 재판의 배심원 브랜든 미첼(Brandon Mitchell)은 그가 작년에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DC에 가본 적이 없었다"며 "DC에 갈 수 있는 기회, 수천명의 흑인과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 나는 단지 이것이 무언가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레오나 테일러(Breonna Taylor)와 에릭 가너(Eric Garner)의 가족과 플로이드의 가족이 연사로 참석했다. 에릭 가너는 2014년 7월 뉴욕에서 불법 담배를 팔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혐의를 부인하며 체포를 거부하자, 뉴욕경찰관 대니얼 판탈레오(Daniel Pantaleo)가 뒤에서 목을 조르는 '초크'를 가했고, 그로 인해 실신했다. 응급차가 왔을 당시 숨을 쉰다고 판단해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는데, 가너는 약 1시간 뒤 사망했다. 뉴욕 주 검시소는 가너의 사망을 '살인'으로 규정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