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켐프 주지사, 지역 경찰 예산 보호법(HB286)에 서명
게인스 주하원 “애틀랜타 시 경찰예산삭감 시도 보고 발의했다”
연간 5% 이상 예산삭감 금지…BLM 경찰예산삭감 운동에 찬물
연간 5% 이상 예산삭감 금지…BLM 경찰예산삭감 운동에 찬물
기사입력: 2021-05-07 20:33: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HB286 지역경찰예산보호법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조지아 주지사실)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오늘(7일) 배로우(Barrow) 카운티에서 지방 법집행 예산을 보호하는 HB286 법안에 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성명에서 "오늘은 조지아주 전역에 걸쳐 법 집행 예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HB286에 서명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곳 조지아에 있는 몇몇 사람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경찰예산 삭감'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을 보아왔다"며 "이 극좌파 운동은 우리의 법 집행관과 그들이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들 고향의 영웅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돕고 수백만 명의 조지아인들을 계속해서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리고 심지어 가장 어두운 날에도,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버리고 그들의 직업을 악마화하는 것처럼 보였던 날에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그들의 삶을 위태롭게 했다"고 말했다. HB286 법안은 카운티들이 매년 경찰 예산을 5% 이상 삭감하거나, 5년 동안 예산을 25% 이상 삭감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켐프는 "결론적으로,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가족을 덜 안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라며 "내가 주지사로 있는 한 조지아는 우리 사법기관을 지원할 것이다, Back the Blue!"라고 말했다. 이번 법안 서명식은 작년부터 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경찰 예산 삭감'을 부르짖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HB286 법안을 발의한 휴스턴 게인스(Houston Gaines,공화·에슨스) 주하원의원은 이 법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가 애틀랜타 시경찰서 예산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게인스 의원은 "애틀랜타 시의회가 경찰 예산에서 7300만 달러를 삭감하려다가 실패한 것을 봤다"면서 "50%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경찰 조직 내 각계 각층이 우려하는 것을 들었고, 내가 뭔가 해야만 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게인스는 "예산삭감 계획이 통과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면서 "당장 지금 애틀랜타를 보라, 전년대비 살인 사건은 60%, 총격 사건은 5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인스 의원은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운동이 조지아에서 발붙이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는 조지아의 공공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플로리다주에서는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소방서 응급구조대원들에게 1인당 1천 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일괄 지급한다고 밝히는 등 공화당 주지사들은 법집행관과 공공서비스 요원들의 사기를 세워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
▲HB286 법안을 발의한 휴스턴 게인스 주하원의원이 법안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주는 경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