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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토팡가 경찰서에 화염병 공격 용의자 체포
기사입력: 2021-05-10 19:50: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LA경찰청(LAPD)의 토팡가 파출소에서는 어제 아침 일찍 화염병으로 보이는 공격으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용의자를 추적해 성공적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LAPD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일요일 오전 12시55분경에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용의자는 인화성 액체가 든 유리병을 경찰서 앞 유리창에 던졌다. 그의 행동은 공격범을 추적하러 간 복수의 경찰관들에 의해 목격됐다. LA경찰은 용의자를 LA 거주자인 조나단 로신(Jonathan Rosin,24)으로 지목했다. 용의자에 대한 실제적인 묘사는 없었으며, 대변인은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이 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감시 영상에는 한 개인이 건물 외부에 접근해 건물 전면에 방화 물체를 던지는 장면이 담김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지난 12개월 동안 LA 지역 법 집행관을 공격한 최근의 폭력 사건이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속 부보안관 2명은 지난 9월 순찰차를 태운 채 매복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부보안관들은 머리에 총상을 입는 등 여러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끔찍한 공격에서 생명을 건졌다. 당국은 이후 36세의 던트 리 머레이(Deonte Lee Murray)를 총격 혐의로 체포했다. LA경찰은 지난 9월 서부의 샌 페르난도 계곡에서 근무 중 총격을 받기도 했다. 경찰관은 레세다 웨스트밸리 경찰서에서 집으로 향하던 중 검은색 SUV 차량이 그에게 발포했다고 밝혔다. LA 시 공무원들은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는 좌파의 압력에 굴복해, LAPD의 연간 예산에서 1억5천만 달러를 삭감했다. 반면, 조지아주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가 지난 7일(금) "지역 경찰 예산보호법(HB286)"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매년 경찰 예산을 5%이상 삭감사거나, 5년 동안 25% 이상의 예산 삭감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휴트런 게인스(Houston Gaines,공화·에슨스) 주하원의원은 이 법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가 애틀랜타 시경찰서 예산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게인스 의원은 "애틀랜타 시의회가 경찰 예산에서 7300만 달러를 삭감하려다가 실패한 것을 봤다"면서 "50%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경찰 조직 내 각계 각층이 우려하는 것을 들었고, 내가 뭔가 해야만 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게인스는 "예산삭감 계획이 통과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면서 "당장 지금 애틀랜타를 보라, 전년대비 살인 사건은 60%, 총격 사건은 5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인스 의원은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운동이 조지아에서 발붙이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는 조지아의 공공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플로리다주에서는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소방서 응급구조대원들에게 1인당 1천 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일괄 지급한다고 밝히는 등 공화당 주지사들은 법집행관과 공공서비스 요원들의 사기를 세워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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