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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내 야망은 대통령 선거 출마”
기사입력: 2021-05-10 19:55: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 전 민주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는 이번 주 방송된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앞으로 미국 대통령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브람스는 "아까 사람들이 투표를 당연하게 여긴다고 했잖아요. 투표의 어려움의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을 때, 네, 유권자 탄압에 대한 이런 대화는 여러분에게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7분 이상 줄을 서본 적이 없을 때, 가난한 흑인들이 8시간 동안 줄을 서고, 하루의 임금을 놓치고, 단순히 그들의 삶에 아무런 이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직업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에린 모리어티(Erin Moriarty) 특파원은 "투표권을 보장하는 것은 언젠가 에이브람스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자신의 가장 큰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브람스는 "내가 그걸 야망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당연하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저에게 그것이 저의 야망일지를 물었을 때, 저는 모든 젊은 여성들, 모든 유색인종, 그리고 저를 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기초해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모든 유색인종들에게 '그렇다'라고 말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람스는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패한 이후, 30만장 이상의 표가 무효표 처리됐다며 선거 부정을 주장한 바 있다. 그녀는 2개의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본격화했는데, 그 여파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흑인 유권자 등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결국 연방하원의석 1곳과 연방상원 2자리를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뒤바꾸는데 성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같은 유권자등록 캠페인이 "선거권 보장"을 위한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조지아주는 선거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여기에는 우편투표를 할 경우 신원확인을 하는 절차를 강화했다. 이 부분을 놓고 민주당은 유권자 탄압이라며 "보편적 우편투표 제도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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