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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지사 후보에 글렌 영킨…트럼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1-05-11 19:45: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비즈니스맨 출신의 정치신인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이 선정됐다. 54세의 영킨 후보자는 어제(10일) 늦게 성명을 통해 "나는 이끌고 나갈 준비가 됐고, 섬기게 돼 흥분되며, 나를 선택해준 국민들의 믿음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랑스럽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그는 "버지니아인들은 검증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정치적 외부인이 리치몬드에서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550만 달러 이상의 개인 자금을 캠페인에 쏟아 부은 영킨은 6명의 경쟁자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공화당은 버지니아주에서 2009년 이후로 주지사 자리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영킨의 캠페인 광고들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연하는 것도 있다. 해당 영상은 영킨 후보가 중국에 맞서 대항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킨의 첫 번재 정책은 "선거청렴 태스크포스"를 발족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버지니아 투표법을 강화해야 하며, 모든 투표용지에 대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 제시, 우편 투표 신청서에 시민권 증명, 우편투표용지에 두 명의 증인 서명 등을 포함하는 선거개혁법을 주장하고 있다고 NPR이 보도했다. 영킨 후보는 앞서 테드 크루즈(Ted Cruz) 상원의원과 린 우드(Lin Wood) 변호사 등 친 트럼프 성향의 인사들에게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글렌 영킨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경선에 승리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글렌은 친사업, 친수정헌법 제2조, 신재향군인, 친미국 인사"라며 "그는 버지니아 경제가 번창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는 나의 완전하고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글렌은 빌 클린턴의 오랜 조력자였던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와 경쟁하고 있다"면서 "테리 맥컬리프는 은폐 계획에서부터 일확천금 계획에 이르기까지 여러면에서 클린턴 부자의 짐꾼이었고, 공산주의 중국과의 거래는 수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현재 버지니아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책임이 있었다"며 "버지니아는 클린턴이나 공산주의 중국인이 주를 운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테리 맥컬리프에게는 '아니오'라고 말하고, 애국자 글렌 영킨에게 '예'라고 말하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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