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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만난 공화당 의원들 “인프라 거래 안한다”
기사입력: 2021-05-12 19:42: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하원 양당의 지도부는 오늘 기반시설에 대한 중요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 시간 이상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회의 시작 당시 기자들과 만나 인프라 합의에 대해 "일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바이든이 제시한 대규모 계획에 대한 규모와 비용, 상쇄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양당이 극명하게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켄터키주 공화당 소속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회담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바이든의 증세 협상안은 여전히 공화당에 "붉은 선"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뉴욕 민주당 소속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원내총무는 회의가 끝난 후, 이 그룹이 "첫 번재 단계로... 우리가 합의할 수 잇는 장소를 탐색하고 그것에 대한 초당적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달 전통적인 기반시설 사업을 고수하는 5680억 달러 규모의 일괄타결안을 제안했다. 이는 바이든에게 역제안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바이든은 4조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새로운 도로와 다리 뿐 아니라 무료 보육,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더 많은 의료 보조금, 그리고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는 2가지 패키지를 제안했다. 바이든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인상하고 싶어하는데, 이는 2017년 통과된 공화다으이 대표적인 감세를 상당 부분 뒤집을 수 있다. 맥코넬은 공화당이 그러한 삭감을 철회하기 위해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고, 바이든과의 회담 후에 백악관 밖에서 다시 그렇게 했다. 바이든은 기반시설에 대한 협상을 위해 의원들과 소수의 초당적 회담을 가졌다. 바이든은 법인세와 부자세를 통해 인프라 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맥코넬은 인프라를 이용하는 사람이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스세를 비롯한 다른 대안을 제시해야 하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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