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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닉, 하원 지도부 ‘보수 통합 비전’ 약속
기사입력: 2021-05-12 19:45: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리즈 체니(Liz Cheney) 전 공화당 총회 의장의 후임으로 확실한 선두주자인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공화·뉴욕) 하원의원은 오늘 공화당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공식 요청하면서 "보수 통합 비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테파닉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언론이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끝없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성원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낸시 하원의장이라는 급진적 사회민주당 의제를 물리치는데 우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 의원들은 우리가 분리되기에는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공화당원들이 "미국을 대표해 2022년 다수당 지위를 되찾고 위대한 조국을 구할 수 있는 팀으로 일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가 있다는 믿음 안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니 의원은 오늘(12일) 아침 의회 지하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구두 표결 끝에 서열 3위에 해당하는 공화당 총회 의장 자리에서 쫓겨났다. 이번 투표는 2020년 대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거듭 비판하고, 유권자 사기 때문에 바이든에게 졌다는 트럼프의 주장이 1월6일 의사당 폭력사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는 스테파닉이 새 의장이 될 것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고, 공화당 최고 지도자인 케빈 맥카시 원내대표와 스티브 스칼리스 소수당 원내총무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닉은 자신의 편지에서, 바이든과 펠로시가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에 수조 달러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고, 무분별한 연방정부 지출, 위헌적인 총기 규제법안, 국경의 위기를 가속화하는 사면 조치, 일자리를 죽이는 규제, 우리의 선거를 연방이 탈취하려는 것, 위험한 국가 안보 정책들, 그리고 우리의 헌법적 자유(freedoms and liberties)를 짓밟는 과잉 통제"를 가져오고 있다고 썼다. 그녀는 "우리의 소통 자세는 편향된 언론을 돌파하기 위해 매일 공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우리 총회는 보수적 언론사와 대안적 기술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미디어 플랫폼에서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의원들은 우리의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극좌파 언론의 이야기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핵심 메시지 포인트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닉 의원은 총회 의자으로서 자신이 다음과 같은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 우리 지도부와 공화당 총회가 보낸 절제되고 통일된 메시지는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핵심 쟁점에 초점을 맞췄다. 언론과 사회민주당은 우리를 분열시키려고 시도할 것이다. 우리는 미끼를 물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메시지는 비참하고 파괴적인 바이든과 펠로시의 의제를 공격적으로 고발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2) 매일 공격하는 소통 자세. 사회민주당에 대한 공세뿐 아니라 편파적인 주류 언론을 상대할 때도 공세가 필요하다. 미국인들은 보수적인 비전을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그 메시지를 명확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3) 모든 우리 회원들(의원들)이 빛을 발하도록 권한을 주겠다. 우리 회원들은 아메리칸 드림과 우리의 보수적인 원칙을 구현한 믿을 수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리더십 팀에만 집중하지 말고 우리의 회원들을 개별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회원 개개인과 그들의 보수적인정책 해결책을 집중 조명하고 미국 국민들에게 소개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회원들의 지역구와 전국적으로 매일매일 미디어 사이클에 참여하고 승리할 수 있는 우리 회원들의 능력을 지원하는 이 총회의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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