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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미군 120명 철수
국무부 이스라엘 여행경보 3등급으로 상향조정
기사입력: 2021-05-14 19:3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은 이스라엘에서 120명의 군인을 철수시켰고, 무장단체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 분쟁에서 폭력사태가 고조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존 커비(John Kirby)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기자 브리핑에서 군 병력은 미 중부사령부와 유럽사령부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C-17 수송기를 타고 독일의 람슈타인(Ramstein) 공군 기지로 날아갔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협조해 이들 인물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인력은 계획된 양국간 행사를 앞두고 이스라엘에 있었지만, 폭력사태가 고조됨에 따라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어젯밤, 가자 지구와 그 국경의 "위험하고 변덕스러운" 안보 환경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이스라엘 여행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여행 경보를 제3단계 '여행재고'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또 테러조직과 외로운 늑대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 서안(웨스트 뱅크), 가자지구에서 공격을 모의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국방군이 가자지구 인근에 지상군을 배치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철수와 여행 권고안이 발표된 것이다. 팔레스타인 영토는 미국이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한 하마스가 관할하고 있다.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같은 무장단체들은 지난 며칠간 이스라엘을 향해 150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최소 7명의 민간인과 군 사망자가 보고됐다. 많은 로켓들이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해 요격됐고, 일부는 이스라엘 영토가 아닌 가자지구로 다시 떨어졌다. 이스라엘은 이번 주 초에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가자지구 내 하마스 최고 사령관과 무장대원 몇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0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는 테러에 대해 매우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고, 테러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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