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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월5일 노스캐롤라이나 GOP대회서 연설
기사입력: 2021-05-17 19:36: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월5일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의 2021년 주 대회에서 연설 할 예정이라고 주 공화당은 월요일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국제 대회 만찬에서 연설 할 예정이다. 이는 2월 말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 정치 행동 회의에서 트럼프가 연설 한 이후 첫 공개 연설이다. 그러나 노스 캐롤라이나 GOP 대변인 리비 폴렌(Livy Polen)에 따르면 트럼프의 연설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이클 왓틀리(Michael Whatley) 노스캐롤라이나 GOP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2016 년 미국을 최우선으로하겠다는 약속으로 노스 캐롤라이나를 이겼고, 2020 년에는 그 약속을 지킴으로써 노스 캐롤라이나를 이겼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군대를 재건하고 중국에 대항하여 강하게 맞서고 미국 경제를 풀어줌으로써 노스 캐롤라이나에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16 년과 2020 년에 노스 캐롤라이나를 이겼는데 둘 다 적은 마진으로 승리했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스윙 주이기에, 공화당이 연방 의회를 자시 장악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이겨야 하는 곳이다. 트럼프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는 은퇴하는 리처드 버(Richard Burr,공화·노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의 자리에 출마할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버 의원은 1월6일 의회 난입 사건에 대해 트럼프에 유죄 투표한 7 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중 한 명이다. 그는 2월에 만장일치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에 의해 비난을 받았다. 테드 버드(Ted Budd) 하원의원, 마크 워커(Mark Walker) 전 하원의원, 그리고 팻 맥크로리(Pat McCrory) 전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경선 참가를 발표했다. 전 국방부 정보분석가인 제니퍼 밴 와트(Jennifer Banwart)도 출마를 발표했다. 트럼프는 아직 어떤 상원 후보자도 지지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마라라고에서 한 모임에 참석해 라라 트럼프가 출마한다면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도 이 대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댄 비숍(Dan Bishop,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 매이슨 커톤(Madison Cawthorn,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 그리고 기타 하원의원들이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6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그린빌의 그린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의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조직 계획, 당 플랫폼 및 결의안을 채택 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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