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시카고 경찰노조, 시장에 만장일치 불신임 투표
기사입력: 2021-05-20 20:04: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존 카탄자라(John Catanzara) 경찰공제조합(Fraternal Order of Police) 회장, 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카고 시장, 데이빗 브라운(David Brown) 시카고 경찰청장. |
시카고 경찰국은 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장과 부서장들에게 만장일치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어제(19일) 열린 투표 결과에 대해 존 카탄자라(John Catanzara) 경찰공제조합(Fraternal Order of Police) 회장은 "골드 스타 가족들에 대한 존경심의 부족"과 임무 중 사망한 경찰관들을 기리기 위한 세인트 주드 퍼레이드를 취소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연속 행사가 취소된 것을 "부서원 모두에게 싸다귀를 날리 것"이라고 규정하고 관계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 대변인은 "코로나19 규제로 인해 연례 세인트 주드 경찰 연맹 기념행진이 또 다시 취소됐다"며 "시카고 경찰 그래픽 아트 섹션은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궁극적으로 594명의 희생 경찰관들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희생된 이 남녀들을 절대 잊지 말아달라"며 "우리는 오늘과 매일 그들을 기린다"고 덧붙였다. 라이트풋 외에도 데이빗 브라운(David Brown) 시카고 경찰청장과 에릭 카터(Eric Carter) 제1 부경찰청장도 불신임 표를 받았다. 카탄자라는 이번 불신임 투표가 부분적으로는 근로조건에 대한 반응이라며 경관들의 가족과 사회생활에 대한 "배려의 부족"을 포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경관들 중 너무 많은 수가 자발적으로가 아니라 강제로 연장 근무를 해왔고, 보상은 자원하든 말든 똑같다"고 지적하고 "그것은 전혀 말이 안되지만, 그 부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탄자라는 브라운 서장이 그 퍼레이드를 조지 플로이드 살해사건 1주기와 가깝다는 이유로 취소했다고 주장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카탄자라는 이어 "교육감이 전화상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 1주기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임을 분명히 했다"며 "그건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