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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회장 “바이든, 문재인 가지고 놀았다”
기사입력: 2021-05-24 19:4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진철 전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주 미한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한 마디로 가지고 놀았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의 "유턴(U-Turn)" 제3회 녹화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의 발언은 문 대통령이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Medal of Honor) 수여식에 참석했던 것에서 시작됐다. 올해 94세인 한국전쟁 영웅 랠프 퍼켓 주니어 퇴역 대령에게 미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수여한 것인데, 퍼켓 대령은 중위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1950년 11월 25~26일 청천강 북쪽의 전략적 요충지인 205고지 점령 과정에서 중공군에 맞서 활약했다. 유 회장은 문 대통령이 이 행사에 참석한 것, 문 대통령의 방미 기간 일정에 맞워 이같은 수여식을 마련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미 미사일지침을 완전히 해제한 것도, 결국 현행 800km인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제한이 없어지면서, 북한뿐 아니라 중국을 넘어 러시아까지 날아가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중국에 보내는 미국의 메시지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쿼드에 직접 가입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일정과 정상회담 내용은 쿼드에 이미 가입해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미국의 외교력에 비해 한국이 보여준 외교 능력이 너무 떨어졌다고 평가하고, 그 문제의 근원이 정치권의 미성숙함에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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