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FL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10524_news_image1_%286%29.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플로리다 주지사, ‘빅테크 검열 중단법’에 서명
기사입력: 2021-05-24 19:5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10524_news_image1_%286%29.jpg)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오늘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플로리다 주민들이 빅테크 플랫폼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드산티스는 쿠바와 베네수엘라 망명자, 주 상원의원, 플랫폼에서 금지당한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많은 자유 발언 옹호자들이 둘러싼 가운데, 플로리다 국제대학에서 연설했다. 주지사에 따르면 법원은 증명된 각 청구에 대해 최대 1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할 수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빅테크의 책임을 묻는 첫 번재 주가 될 것"이라며 "그들은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는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B 7072 소셜미디어 플랫폼 법안을 위반하는 빅테크 회사들은 플로리다 주민들로부터 금전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수 있다. 주 법무장관은 플로리다의 "불공정 및 기만적 무역관행법"에 따라 이 법을 위반하는 회사들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를테면 주지사는 중국공산당(CCP)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우한 실험실 유출 이론을 논의했다는 이유로 플랫폼에서 금지당했는데, 지금은 이 이론이 주류 논의의 화두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지사는 "2021년은 1984 소설과 더 닮았다"라고 덧붙였다. 법은 또한 빅테크가 플로리다의 정치 후보들을 플랫폼에서 금지시키는 것을 막는다. 플로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주 전체 공직에 출마할 어떤 후보자를 플랫폼에서 금지하는 모든 소셜미디어 회사에 매일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다. 드산티스는 플로리다 주민들은 누군가를 차단할 권리가 있지만, 검열하는 것은 빅테크의 역할이 아니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SB7072는 디지털 공간에서 모든 플로리다 주민들의 권리를 옹호함으로써 빅테크의 횡포를 억제하기 위한 과감한 첫 단계"라며 "몇 년 동안, 이러한 플랫폼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내러티브의 집행자에게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는 중립적인 플랫폼에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플로리다가 기업 검열로 침묵하는 모든 플로리다 주민에게 반격할 권한을 부여해 빅테크에 책임을 묻는 첫 번째 주"라며 "이것은 실리콘 밸리의 권력 장악으로부터 플로리다 사람들을 보호하는 획기적인 법안이다."라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어떤 공공기관과도 계약이 제한된다. '신탁금지법 위반자' 블랙리스트는 빅테크 독과점업자들의 수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드산티스에 따르면, 이 법은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콘텐츠 조정 관행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용자에게 이러한 정책들의 변화를 적절히 통지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새 법은 빅테크 기업이 다른기업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법적 도전을 견뎌낼 수 있으로 것으로 보인다. 230조는 기업이 선의로 행동하도록 규정하는데, 주지사는 빅테크가 항상 따르지는 않는다고 비난하고 있다. 제넷 누에즈(Jeanette Nunez) 플로리다 부주지사는 같은 기자회견에서 "플로리다가 정보와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를 수 있는 장소로 가상의 공공광장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유권자들 중 많은 사람들은 침묵을 지키거나 공산주의 통치하에서 침묵을 지키는 것의 위험성을 알고 있다"며 "고맙게도 플로리다에는 급진좌파적 이야기와 상반되는 견해를 보이면 이를 음해하고 조작하고 검열하는 빅테크 재벌들과 싸우는 주지사가 있다"고 말했다. 드산티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만이 그러한 법을 제정하는 유일한 주는 아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다른 주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것은 플로리다에서 시작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사회/사건
![](https://newsandpost.com/data/data/news/20240627_KACCTN.jpg)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