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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공화당 전당대회…“RINO는 물러가라”
기사입력: 2021-06-04 19:5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아래 박스속 인물은 RINO로 불리며 조지아주 공화당에서 불신임 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진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국무장관. |
조지아주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잭킬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2천여명 이상이 몰려든 올해 전당대회는 작년 부정선거의 논란 이후 공화당 소속의 주 지도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승리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 공화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 첫 날, 강단에 오른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은 모여든 당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현장에 "RINO들을 몰아내자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하고, "데이빗 셰이퍼(David Shafer) 의장이 무난하게 연임에 성공할 것 같고, 대신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상당히 위험하다. 많은 사람들이 주지사에 대해 불신임 분위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년 선거를 총괄했던 라펜스퍼거(Raffenperger) 주국무장관에 대한 불신임투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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