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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카멀라, 집에 가라…트럼프가 이겼다”
기사입력: 2021-06-07 19:4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어제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몇 달 동안 국경 위기를 무시한 이후, 해리스는 북방 삼각지대를 여행하고 있지만, 과테말라를 방문한 해리스를 맞이한 것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해리스는 에어포스2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다시 방향을 틀어 앤드류스 합동기지로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변인인 시몬 샌더스(Symone Sanders)는 "기술적인 문제"라며 "안전에 대한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지만, 해리스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모두 기도를 조금 했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새 비행기에 탑승하고 과테말로 가는 4시간30분의 비행 후, 과테말라 공군 기지에서는 시위대가 대형 현수막과 함께 해리스 부통령 일행을 맞이했다. 한 편수막은 "카멀라, 트럼프가 이겼다"라고 적혀있었고, 다른 현수막에는 "과테말라는 친생명"이라 적혀있었고, 또 다른 현수막에는 "집에 가라"고 적혀있었다. 어떤 현수막은 "카멀라는 범죄자들에게 자금 대는 것을 멈춰라"라는 문구도 있었다. 해리스는 오늘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자회견을 가진 뒤, 지역사회와 사회 지도층, 여성기업가들과 별도의 모임을 가진 뒤 저녁 늦게 멕시코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해리스는 에어포스2의 뒤쪽으로 가서 그녀의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나눠줬다. 이 쿠키는 흑인 소유의 한 사업체가 해리스에게 준 것으로, 그녀는 그 쿠키를 기자들에게 나눠줬는데, USA투데이의 한 기자가 이 쿠키 사진을 SNS에 올리자 악플들이 줄을 잇는 수모를 겪었다. |
▲해리스 부통령이 동행하는 기자들에게 줬다는 ‘해리스 쿠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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