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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증오범죄 급증하는데, 주류언론은 묵살
기사입력: 2021-06-10 19:44: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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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카톨릭 신자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류 언론들이 이를 사실상 묵살하고 있다. 페더럴리스트는 지난 6주 동안에 발생한 증오범죄들의 사례들을 다음과 같이 들었다: - 나무 십자가가 산산조각 나고, 뉴욕 브룩클린 소재 성 아타나시우스 성당에 있는 미국 국기가 불타고 있다.(아래 사진 속 ①번) - 브룩클린에서, 성당 행정 건물의 평화로운 정원에 있던 아기 예수의 동상이 참수됐다.(아래 사진 속 ②번) - 1984년 공산주의 당국에 의해 자유를 위해 저항했다는 이유로 구타당한 폴란드 순교자 예르지 포피에우슈스코(Jerzy Popiełuszko) 동상은 반-폴란드 메시지와 함께 스프레이로 칠해졌고, 쓰레기로 뒤덮였다.(아래 사진 속 ④번)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 성심성당에서는 100년 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산산조각 났고, 최초의 미국 원주민 성녀인 성 후안 디에고(St Juan Diego)가 무릎꿇은 동상이 참수당했다. - 메사추세츠주 왈텀에 있는 세인트 찰스 보로미오(St Charles Borromeo) 성당 뜰에 있던 그리스도 동상이 참수당했다.(아래 사진 속 ⑤번) 페더럴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들은 다른 가짜로 판명된 범죄들처럼 보도되지 않았다. 즉, 차고에서 끄는 올가미, 표백제 공격, 그리고 희생자가 스스로 남긴 것으로 판명된 그래피티 같은 것이다. 페더럴리스트의 크리스터포 배드포드(Christopher Bedford)는 "증오범죄라는 용어는 요즘 너무 자주 사용되고 있다"면서 "만약 여러분이 '혐오범죄'라는 용어를 듣는다면, 하버드의 학생이든 할리웃의 배우이든 방 안에서 가장 시끄러운 '피해자'에 의한 주의를 끄는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왜 이 용어를 사용하는가? 가톨릭 신자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저지른 범죄는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교회가 여기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리고, 기독교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눈에 띄는 제도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알리고, 하나님과 아름다움과 도덕과 자유와 존엄과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들이 여러분 공동체의 표적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베드포드는 가톨릭 신자에 대한 공격이 벌어지자 비천주교 신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목소리를 높였다. 가족 계획의 일환으로 해외 낙태 지원 기관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명령을 철회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가톨릭 신자이지만 가톨릭 신앙에 대해 신경쓰지 않듯이 가톨릭 상징과 가톨릭 관리들에 대한 공격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고 썼다. 매사추세츠주 가톨릭 행동연맹은 5년 전 반카톨릭 공격을 추적하기 시작했을 때, 매사추세츠 주에 매년 약 1건씩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15번의 공격이 있었다. 올해 첫 두 달 동안 가톨릭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가 텍사스주 포트워스, 워싱턴주 스포케인,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인디애나주 플로이즈 노브, 콜로라도주 덴버,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발생했다. 페더럴리스트는 공공 기물 파손과 파괴가 일부 반가톨릭적 행동의 원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에이미 코니 배럿(Amy Coney Barrett) 현 대법관이 항소법원에 처음 지명됐을 때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도그마가 요란하게 산다"고 불평했다. 트럼프가 2019년 브라이언 뷰셔(Brian Buescher)를 연방법원장 후보로 지명했을 때, 마지 히로노(Mazie Hirono,민주하와이) 상원의원과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민주·캘리포니아)는 그가 가톨릭 남성 단체인 콜럼버스 기사단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극단주의자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베드포드는 "천주교 신자들이 국가의 최고 관직을 맡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특히 불길하다"면서 "지난 여름 샌프란시스코의 한 안티파 폭도들이 성 주니퍼로 세라(St Junipero Serra) 동상을 철거했다. 스스로를 가톨릭 신자라고 부르는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은 이 사건을 무시했다."라고 말했다. 베드포드는 "세인트 세라 축제에 대해 그녀가 믿고 있는 척하는 종교에 대한 공격에 대해 질문하자, 그녀는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세계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3일 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또 다른 폭도들이 세라의 동상을 쓰러뜨렸다.(아래 사진 속 ③번) 세라는 18세기에 미국 인디언들의 주장을 옹호하고 스페인 군인들의 학대에 항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코시티까지 걸어서 여행한 선교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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