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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유권자 1만7천여명 타주로 떠났는데도 작년 선거에 투표
실버 스테이트 타임스 ‘우체국 주소변경 데이터’ 분석결과
기사입력: 2021-09-08 21:2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우체국의 "전국 주소변경"(NCOA) 데이터를 실버 스테이트 타임스(Silver State Times)가 분석한 결과, 약 1만7천명의 네바다 유권자들이 이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집 주소에서 작년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 스테이트 타임스는 NCOA 자료를 네바다 주의 공식 유권자 명부 파일과 비교했고, 2021년 2월3일 현재, 이전 주소지에서 2020년 11월3일 이전에 우체국에 이전한다고 신고한 3만229명의 유권자들이 여전히 네바다 유권자 명부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료에 따르면, 그들 중 절반 이상인 1만6534명이 이전 주소지에서 작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 개인은 이사할 때 우편물을 언제부터 어디로 보내야할지를 통보하는 우편서비스 NCOA 양식을 작성할 수 있다. 지난 달, 유권자참조재단(Voter Reference Foundation)은 네바다 주의 17개 카운티 중에서 15곳이 유권자 명부에 기록된 수보다 더 많은 투표용지가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초과된 투표용지는 총 8952장이나 됐다. 네바다 주 국무장관 바바라 K. 체가브스케(Barbara K. Cegavske)는 이러한 불일치의 한 가지 이유는 주 정부가 사망했거나 "주 밖으로 또는 다른 카운티로 이주한" 사람들의 투표 기록을 신속히 삭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방우체국의 NCOA 자료에 따르면, 네바다 주 선거 당국은 유권자 명부에서 이사한 것으로 등록된 유권자들을 제외하는데 종종 몇 년이 걸린다. 실버 스테이트 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 11월3일 선거 전에 NCOA 양식을 제출했던 1만692명을 포함해 3만 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들이 여전히 유권자 명부에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이전 네바다 주소에 등록된 유권자 중 1670명이 2017년에, 2937명이 2018년에 그리고 6085명이 2019년에 이주했다. 그리고 그들 중 1만2617명이 네바다 주를 떠났다. 여기에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2666명, 텍사스로 1023명, 애리조나로 942명, 유타로 644명, 워싱턴으로 622명, 아이다호로 601명, 플로리다로 610명, 콜로라도로 431명, 일리노이로 184명, 뉴욕으로 180명 등이 포함된다. 이사를 했지만 투표한 사람들 중 71%인 1만1752명이 클라크 카운티에 있었는데, 클라크 카운티는 네바다주 인구의 73%가 살고 있는 곳이다. 이주한 유권자 둥 약 16%인 2636명이 네바다인의 15%가 거주하는 와슈(Washoe) 카운티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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