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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 “법원, 펠로시의 대리투표권 장악 뒤집어야”
기사입력: 2021-09-09 19:49: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맥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오늘 연방대법원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영구적 대리투표권 장악을 뒤집음으로써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맥카시 의원은 트위터에 "헌법이 의회가 자체적으로 교칙을 작성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규칙들은 실제로 직접 소집해야 하는 요구조건을 포함해 헌법 자체를 위반하는 규칙을 작성하도록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한 "14개월 전 채택된 이해 대리투표는 231년간의 입법 선례를 산산조각 냈고, 실질적인 정책 논쟁과 질문으로부터 대다수를 보호하여,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잠재웠다"고 주장했다. 2020년 5월에 발효된 대리투표(Proxy voting)는 국회의원들이 하원 회의실에 물리적으로 있을 필요가 없도록 다른 동료를 통해 원격으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의원들의 건강을 위태롭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발효된 것이었다. 지난 8월 펠로시 의장은 최소 10월1일까지 대리투표를 연장했다. 대법원이 맥카시 의원의 요청에 응할지는 불확실하다. 지난 7월, DC의 연방항소법원은 만장일치로 법원이 하원 규칙을 결정할 수 있는 헌법상 관할권이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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