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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드산티스의 학교 마스크 의무화 금지법 부활
기사입력: 2021-09-10 20:0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 항소법원은 오늘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손을 들어, 주 공립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 조치에 대한 소송을 유예함으로써 사실상 복권 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학교와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둘러싼 정치화된 다툼으로 주지사와 다른 관리들간에 싸움을 일으켰다. 공화당의 드산티스 주지사는 지난 7월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드산티스는 부모들이 자녀들이 마스크를 착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애미데이드 교육청은 주지사의 명령을 무시하고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한 12개 이상의 교육청들 중 하나다. 이번 주, 주 교육부는 그 교육청들 중 두 곳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았다. 8월27일 플로리다 제2 순회법원 판사 존 쿠퍼(John Cooper)는 플로리다 주가 의무화를 금지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었다. 하지만 오늘 제1 지방 항소법원의 판결은 달랐다. 플로리다 주를 고소한 학부모 단체의 수석 변호사 찰스 갤러거(Charles Gallagher)는 트위터에 "우리는 금지를 복권한 제1 지방 항소법원의 판결에 실망했다"며 이 문제는 주 전체의 문제를 포함하기 때문에 플로리다 대법원에 항소할 것임을 시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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